2021. 7. 21 근황
어제 CFA 시험을 끝으로 중요한 일정들이 모두 끝났다. 잠깐 돌아가 보자. 1. 투자자산운용사 투자자산운용사는 92점으로 넉넉히 합격했다. 언제나 그렇듯 세법/법규 파트가 참 헷갈리고 나머지 파트는 무난했는데, 결과는 오히려 세법파트가 만점이 나왔다. 아버지 말씀대로 난이도 대비 너무 많은 시간을 쏟지 않았나 싶기도 하지만 그래도 보람찼던 시간이었다. 여유가 생기면 후기와 공부법을 간단하게나마 써 볼 생각이다. 2. 인턴 면접 2.1 준비 업계 특성상 애초에 신규채용을 잘 하지도 않을 뿐더러, 시국이 시국인지라 채용문은 좁아질 대로 좁아진 상황이었다. 또, 딱히 fit하다고 생각되는 포지션도 딱히 없었다(사실 자소서 쓰기가 귀찮았다.) 분야를 조금 더 넓혀보아야 하나 싶었다. 그래도 이번 기간 동안 하..
2021.07.21